그 이름은 바로 "오쓰! 싸워라 응원단!" 시리즈 입니다.
아주아주 오래전, 닌텐도 DS Lite를 가지고있던 시절.. 제가 정말 밤새도록 푹 빠져서 했던 게임 두개를
어렵게어렵게 입수하는데 성공했습니다 ㅠㅠ.. 물론 그당시에는 도와줘요 리듬히어로도 가지고 있었지만,
이상하게 그건 그닥 재미도 없고 한번 깨고나니 다시 안하게 되서리..
뭣보다 일본판의 치어리더 보는 재미가 쏠쏠했었죠 ㅋㅋㅋ 물론 극악의 난이도가 기다리고 있겠지만..
이미 절판된지 너무 오래된게임이라 중고로 구하는데 참 애먹었었습니다.
응원단2야 아주 극소수의 쇼핑몰에서 중고로 팔고있었지만, 문제는 응원단1.. 그래도 참 오랜만에 기억이 쏠쏠하네요.
응원단이 유행하던시절이 제가 뉴질랜드에서 어학연수를 하던 시절이었는데,
그때 비행기 오고가는 안에서도 했었고, 집에서 친구들을 불러서 외국애들하고 일본말 하나도 못알아들으면서
서로 돌아가면서 플레이했던것도 기억나고 ㅋㅋ.. 솔직히 말씀드리자면, 전 일본어를 한마디도 몰라서
아직도 안에 스토리나 내용 이런건 이해를 못하고 있어요 ㅋㅋㅋ 그냥 느낌으로 그런가보다 하는거지..
여튼 향수가 짙게 다가오네요.
절대 마지막 치어리더 케릭터들을 보기위해 빠졌다고는 말 못합니다.
사실 응원단 말고도 <로스트 인 블루2> 라는 게임도 정말 좋아했었습니다.
극악의 난이도를 자랑했었죠. 허나 이 게임은 타이틀을 구할곳도 없었거니와, 한글판이 없었기때문에
이 게임은 PC버전으로 누가 한글화를 해준버전으로 하는중입니다.
아무튼! 응원단 이 게임 아시는분 계시나요?
오늘 배송왔는데, 3DS XL에서 정상적으로 돌아가서 기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