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100% 잘못, 앞으로 잘 생각하고 그리겠다"
현직 성형외과 전문의 박재범 씨가 그린 만화 (사진=SNS 캡처)
현직 의사가 성형외과를 '김치공장'으로, 환자를 '김치'로 묘사하는 등 여성혐오 만화를 그린 것이 드러나 논란이 되고 있다.
성형외과 전문의(공보의)인 박재범 씨가 그린 만화를 보면 모자와 마스크, 수술 장갑을 착용한 본인 캐릭터가 김치를 담고 있는 모습이 그려져 있다.
오른편에는 '조선맛 김치'라고 쓰여 있고 자신을 '김치공장 노동자'라고 표현했으며, 김치를 담그고 있는 모습을 '일'이라고 설명했다.
이화여대와 된장녀를 엮은 박재범 씨의 만화 (사진=SNS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