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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안 청소는 안 하면서 밖에 나와서 떠드는 이유는 뭘까
게시물ID : religion_1397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고양이요정♡
추천 : 5
조회수 : 370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3/07/13 11:04:33
집안에 쓰레기 천지에 벌레가 기어다니고 악취가 심하게 풍기는데
그거 치울 생각은 안 하고
그 집 더러워서 다른 집까지 피해본다고 하는 사람들에게 와서
 
'제가 식구들에게 치우자고 말하고 있어요.
안 치우려고 하는 거 아니에요.
식구들에게 열심히 치우자고 말하고 있으니까 언젠가는 치우게 되겠죠.
제가 가족들 사이에서 서열이 낮아서 제 말 듣는 사람은 없지만
그래도 식구 전체가 안 치우려는 것보다는
한 사람이라도 치우려고 생각하고 있는 게 더 낫지 않을까요?'
 
라고 말하는 심리는 뭘까?
 
죄송하다고 하고 자기 혼자만이라도 집에 들어가서 열심히 치우는 게 더 옳은 행동 아닌가?
 
행위로는 구원 못 받고 오직 믿음으로만 구원받는다고 가르치는 종교 답게
참 많은 신자들이 여기저기 게시판 돌아다니면서
 
'개신교 썩은 거 저도 알아요.
미약하지만 저도 개혁하려고 노력하는 중입니다.
저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다 썩은 거 아니잖아요.'
 
라고 말한다.
 
그런데 그거 아나?
 
사람 몸에 암 세포가 몇 %나 퍼지면 죽을까?
100%?
그럴리가.
 
지금 개신교에는 암세포 같은 목사와 신자들이 몇 %나 될까?
그 목사와 신자들이 주요 교회, 즉 몸으로 치면 주요 장기에 포진하고 있다는 건 아나?
뇌, 폐, 간, 척추, 위, 식도, 췌장, 대장.........................
 
몇몇 개신교인들의 주장대로 '깨끗한' 교회도 있다.
암환자로 치면 손가락이나 발가락, 혹은 허벅지살 같은 곳과 같은 교회들도 있겠지.
근데
뇌와 폐 간 척추에 암 있는 환자가
발가락에 암 없다고 완치되고 살아날 가능성이 생기나?
오히려 그런 부위는 암에 아무런 영향도 못 미친다.
그냥
죽을 때 같이 죽는 수밖에.
 
개신교가 치유 가능성이 없다고 말하니 발끈하는 사람이 있는데
가능성이 있다고 보나?
자정기능조차 없는데 무슨 개혁기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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