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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회의 역할
게시물ID : sisa_13976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ㄱㅈㄴㅇ딎
추천 : 0
조회수 : 243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1/11/24 00:53:35
오늘 서울광장 집회를 다녀왔습니다. 친구와 함께 다녀왔는데 친구와 함께 시위를 하면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많이 했습니다.
먼저 시위는 하는데 바뀔수 있을까 라는 이야기를 했습니다. 
미국산 소고기 수입 당시에도 10만명 이상이 운집해 시위를 했지만 바뀌는게 없지 않았냐고.
시위는 시위 자체로 끝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시위를 한다는 행동에서 당장 무엇이 얻어지는게
아니라, 시위는 한명한명 국민의 목소리가 한곳에 모여 하나의 목적을 외치는 것 이라 생각합니다.
그 하나의 목소리는 시위에 참가를 했던, 하지 않았던 이 시위의 목적을 국민에게 알리는 것 이고 
그 외침이 전달되게 하는 역할을 하는것이 바로 시위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시위의 목적을 계속해서 상기시키고 끌어모으는데 의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시위를 하는 목적이 무엇입니까.
국민의 목소리를 직접적으로 전달하고 우리의 의지를 전달하는데 있지 않습니까.

그리고 오늘 시위를 다녀와서 안타까웠던 것은 대학생들이 많이 없더군요...
이 FTA는 우리 대학생들의 미래가 직접적으로 열결되어 있는건데 말이죠...
특히 놀라웠던건 대학생들 중에서도 여성분들이 훨씬 많았다는 점 입니다...
남성분들, 많이오셨지만 더 많이 오셨으면 좋겠고, 각성합시다. 
오늘도 살수차가 무차별하게 뿌려졌고 시위 종반에 우비를 입은 여성 두분이 용있게
살수하는 가운데로 가서 구호를 외쳤는데 무차별하게 얼굴을 가격하더군요(물로)
살수차 직접보시면 알겠지만 수압 엄청납니다. 여성분 살수차에 얼굴 직격으로 강타당해서
한바퀴 돌고 쓰러지더군요..그때 과격시위로 넘어갈뻔 했는데 많은 분들이 여성분들만
데리고 나와서 다행이었습니다. 
과격시위를 하지 않고 평화시위를 하는데 뭐가 바뀌냐 라는 말이 오유에 한참 많은데요,
위에서 말했듯이 시위는 국민에게 전파하고 한목소리를 내게 만드는 도구라고 생각하는게
맞는 것 같습니다. 그것이 모여 내년 투표로 가는 것 이구요. 그 투표에 따라 우리나라의
미래가 어느 방향으로 갈지 정해지는 것 이겠지요. 

두서없이 썼습니다. 저만의 생각일지도 모르겠는데, 오늘 가입해서 많은 분들이 보지 않을 지 모르겠지만
우리의 마음을 멈추지 말았으면 좋겠습니다. 포기하지말고 계속해서 상기했으면 좋겠습니다.

쫄지맙시다. 씨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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