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들 주식 하시다보면 대장주라고 하는 주식들 아실겁니다.
그나마 비트코인 시장이 주식시장과 비슷한것 같아서 비유를 하는 것으로 양해 부탁드립니다.
대장주라 하면 결국은 실적 + 재무 가 뒷받침 되는 회사들 중에서 세계경제 시황이라던지, 내부이슈로 인해서 상승기대가 되는 주식을 말하죠.
예를들면 바이오주에는 셀트리온같은 주식이죠.
"가상화폐"라는 상품군에 여러가지 암호화 화폐들이 있습니다.
비트코인부터, 비트코인 캐시, 비트코인 골드, 이더리움, 퀀텀 등등 현재 거래소에서 거래되고 있는 수많은 가상화페들이 한 산업군에 있는
주식이라고 봐도 무방하다고 봅니다. "가상화폐"라는 시장에서 "가상화폐의 미래 가치"를 향해 투자자들의 돈이 움직이니까요.
전 개인적으로 "비트코인" 암호화 화폐 전체를 말하는게 아니라 그 많은 암호화 화폐중에서 비트코인이 대장주라고 생각합니다.
가장 빠르게 올라가고 아마 가장 늦게 떨어질겁니다. 오리지널이니까요.
그러면 주식시장의 흐름과도 같게 생각해 보면, 한 산업군이 흥하려거든 대장주가 먼저 꿈틀대면서 기지개를 켭니다. 그래서 기존 투자자들은
환호를 하고, 추매세력들은 쫓아가면서 추매를 하죠. 그것은 가격 상승을 부채질하고 부채질해서 주가를 계속 떠받치는 역할을 하게 됩니다.
뒤늦게 합류하려고 하는 투자자들은 돈을 들고 장만 바라보면서 추매타이밍을 보고 있죠.
하지만 추매타이밍이 나타나주지 않는겁니다. 다른 투자자들은 평단이 1000원인데 2000원으로 오른 주식을 보면서 저게 고점인지
아직 추가상승여력이 있는지 판단이 되지 않는 것이죠.
그런 투자자들은 같은 산업군의 다른 주식들을 살펴봅니다. 대장주는 아니지만 산업흐름에 따라 투자하려는 심리 때문이죠.
그러면 시황이 좋아진다는 기대로 대장주 - 준대장주 - 잡주 순으로 수혜를 입습니다.
그러다가 시황이 나빠진다면?? 그 역순으로 주가가 빠지게 됩니다. 물론 동시다발적으로 움직임이 있겠지만, 적어도 대장주라면 재무상태는
탄탄하기에 기존 저가였을때의 주가가 심리적 저항선으로 작용하게 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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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 암호화화폐 시장도 같을 것으로 판단됩니다. 투기적인 측면으로만 봐도, 거래창에 모든 종류의 암호화 화폐들이 빨간불이 켜져있을땐 전 안전하
다고 봅니다. 하지만, 빨간불이 하나씩 꺼지는 시점을 조심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더 오르면 좋죠. 돈벌면 행복하죠. 주식이나 암호화화폐 시장이나 전 같을거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유념하셔야 될 것은, 떨어지기 전 마지막에 산 사람
이 모든 손해를 떠안아야 된다는 사실입니다.
비트코인이 미래화폐라고 생각하면, 팔아선 안되죠. 왜 파나요? 모든 화폐들이 암호화화폐로 바뀔텐데요. 오히려 현금비중을 줄인 상태로 계속 들고 가야지 옳죠.
하지만 여러분 언젠가는 현금으로 바꿀꺼잖아요?
왜 종국에는 현금으로 바꾸려고 하실까요?
마음속으로 알고 있는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