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새낀 친구도많구요
농담도잘하고 말도웃기게하고
취미도있고 키도나름크고
애들하고 잘어울려요.
나는아니구요.
그시발놈이 내가하지도않은말을지어내도
놀리고 욕하고 비꼬고
헛소문만들고 모함하고 비난하는데
난아무것도할수가없어요.
무시하면 그만할줄알았어요.
1,2학년때처럼 소리지르고 물건던지고
싸우면 친구가안생길것같아서 싸우지도못해요.
나를세균보듯보는데 난아무것도못해요.
선생년은 나혼자해결하래요.
어떤년들은 내가뒤에있는데 내뒷담들을하더라구요.
친구도안생길것같아요.
보니까 그개새끼가 선동질을하더라구요.
학교에알리면 내부모도알겠죠?
별로달라지는것도없을것같기도해요.
아,모르겠어요.피곤해요.힘들어요.
내가 잘못한것도없는데 왜이런꼴을당해야하는지
모르겠어요.너무서러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