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송중입니다

아무것도 없이 시작해 3천 있던거 가지고(피고 7천)

제 회사에서 얻은 사택에서 살았었어요

이사-이사 하고 육아하고,

집안 잡일 다 제가 했는데,

다뺏기게 생겼어요. 애까지 아빠를 더 따르고,

새로 산 아파트, 지 핑크핑크한 방을 너무 좋아해요

피고는 지가 집안일 육아 다했다고 하는데,

판사도 그런식으로 생각해요

원고인 제가 매년 해외여행을 다녀서...
(애봐준 엄마랑)
 
할수있는게 없어요.. 애가 그린 그림에서 엄마가 설거지하고 있다고.. 그런거 남아있어요

내가 한 모든 것 = 다 잡일
애랑 주말마다 나가서 놀러다닌 피고 = 헌신한 아빠

몇년전부터 이것만 준비해온 사람같이 명의도 지 앞으루
돈관리도 거의 지가 다하고...
대화하자고하면,, 어알았어 어어 그래 끝

어떻게 수필집이라도 발간해야하나
드라마틱한 5년이 되어버렸네요..

소송준비하는 여자분들, 제가 도움될만함 얘기 해드릴 수 있을거같은데.. 결론은 너무 불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