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매 후 2일 정도 지났지만 한번 적어봅니다.
이런 게임기를 콘솔류라고 하나요? 얼마 재미를 못 붙인 PSP 다음으로는 처음 구매한 기종입니다.
남들에게는 관심 적은 사항이지만, 개인적인 구매 동기 자체는 유쾌하지 않고 그저 (뭘 사던)구매에서 오는 기쁨은 있었습니다.
- 구매동기
1. 몬헌 월드의 발매를 기다리고 있는데 아무래도 한글패치가 기종 독점으로 예상되어서
2. 12월 10일 베타를 체험하기 위해 미리 구매
3. 솔로+할부+절약의 삼신기 패기
- (개인적으로 느끼는) 장점
1. 이쁘다(구입 색상 : 블랙) = 책상 데코레이션으로 이만한것도 없다
2. 자랑할 수 있는 아이템 +1
3. 몬헌 월드를 실행 가능 상태로 기다릴 수 있음
4. 무선 패드의 편리함과 진동은 신세계
5. CD를 넣고 빼는 옛추억
- (개인적으로 느끼는) 단점
1. 첫구동시 디스크 읽는 소리가 너무 너무 크다(인터넷 글들 찾아보기전까진 고장난줄...)
2. 2013년작이지만 라오어를 해보았을때 그래픽이 너무 떨어져서 집중이 안 됨
3. 크리스마스나 연말엔 혼자 게임이나 할 것같다는 지인들의 걱정은 현실이 될 듯
4. 잔구류 정품가가 비쌈
5. PSN가입할때 아이핀을 필요로 하는 귀찮음
- 기타의견
1. 생각보다 무겁다
2. 가로보단 세로 거치가 좋은듯
3. PSN+ 무료게임이 다 한글지원이 아닌것에 조금 놀람
이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