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배님들의 조언을 듣고자 이렇게 본삭금을 걸고 글을 써봅니다.. 

제가 학원 강사로 일을 하고 있어요..
사대보험은 단 한개도 안들려져있구요..
계약서도 작성하지 않았구요....
아무것도 안되어있는 상태입니다

제가 여기 일이 그렇게 힘든것도 아니구요
사람 사이의 힘듦이 있는것도 아니구요
사람 사이 힘든게 아예 없다고는 말 못하겠네요...

그냥 그만두고 싶어요..
첫 직장이라 제가 왜 그만두고 싶은지도 잘 모르겠어요
학원으로 평생직장을 가지고 싶은것도 아니고..
좀 더 발전해서 사대보험 되는 직장을 들어가고 싶어요...
그럴수도 있을것같구요..

나이는 20대 중반이에여.. 여자구요 ..
빠른나이가 아니라... 취업이 다시 잘 될지도 모르겠어요...

퇴사를 우선 먼저 할건데
뭐라하고 퇴사를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뭐라고 하고 퇴사를 해야할까요...
학원 선생님들이 많지 않은 학원이라..
더 힘들것같기도 해요..

왜 나올거면서 여기에 입사를 한건지...
나도 내가 답답해요
돈에 쪼들이다 들어갔는데
여기서 오래 있고 싶지가 않네요....

모르게써여 ㅠㅠㅠㅠ 
너무 어렵고 슬프고 막 그래여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