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과를 취미로 하긴하는데 1년중에 몇번 안합니다.
설과 추석에 한과, 발렌타인데이, 화이트데이, 할로윈, 그리고 크리스마스
이정도만 기본이고 가끔 선물할 예정에만 만들고있습니다.
이번엔 크리스마스가 다가왔으니 크리스마스용으로 만들어 보았습니다.
우선 어떤걸 만들지 생각해 봅니다.
마음에 드는 이미지를 찾고 어떻게 만들지 크리스마스 틱하게 한번 색칠해서 생각해 봅시다.
누가봐도 크리스마스 과자 처럼 보입니다.
이번에 사용할 재료입니다.
휘핑크림과 함께 중탕을 해 줍시다.
템퍼링 중에 타르트 틀을 준비합시다.
잼을 끼얹고
초코와 크런치, 팝핑캔디를 끼얹어 줍시다.
대략 완성됬습니다.
데코스노우는 체로 탁탁 하면 될줄알았는데 아니더라구여;; 이번엔 안쓰고 넘어갑니다.
데코팬으로 이쁘게 마무리 해 주면 됩니다.
올 겨울부터는 줄사람도 없어서 조금만 만들었습니다.
데코팬이 빨강인줄 알았는데 핑크라 조금 아쉽네요. 그래도 충분히 크리스마스 스러운게 나왔습니다.
이상은 높았지만 현실은 시궁창입니다. 당분간 시간이 많으니 본격적으로 제과를 배우고 싶네요.
주변에 하나둘씩만 나눠줄 예정입니다.
맛은 전주의 P빵집의 초코파이 비슷합니다.
타르트 틀과 크런치 덕분에 와그작 하는 식감이 나서 개인적으로는 더 마음에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