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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상욱이 시라고???
게시물ID : readers_1397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I.hate.U
추천 : 3/4
조회수 : 672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4/07/13 09:48:01
라는 반응을 보이는 분들이 하시는 말은

위트는 시가 될 수 없다.
위트는 문학적 가치가 없다.
위트는 깊이가 없다.

이런 말들을 하시네요.

전 하상욱 시를 보면서 단 몇줄에 불과하지만 그 안에 수많은 것들을 생각하게 됩니다.
단순 상황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사회문제까지도 충분히 생각해볼수 있는 교두보 역할을 한다고 생각해요.
위트도 시의 도구가 될 수 있고
140자에 한정된 트위터처럼 점점 글의 길이가 짧아지는 21세기 현시점에서
하상욱은 충분히 그 위치를 차지한다고 생각됩니다.
누가 뭐래도 전 하상욱을 문학계의 혁명가라고 표현하고 싶네요. 

현대미술을 보더라도
그 작품을 보고 느끼는지 안느끼는지 그건 본인 몫이고 어쨋든 작품으로써 갤러리에 걸리지않습니까?
문학이라도 실험적인 작품이 나오지 말란법도 없고
그 작품이 성공한다면 주류에 편입될수도 있는겁니다.
마치 김덕수가 창조한 사물놀이처럼 말입니다.
국악계의 혁명가 김덕수
문학계의 혁명가 하상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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