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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 때문이다' , '누구 탓이다'라고 하는 리더는 비참하다.
게시물ID : sisa_100127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그곳에그분이
추천 : 14
조회수 : 551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7/12/09 10:38:32
25년간 월급쟁이 생활을 하면서 제가 느낀 한가지.

타인 탓을 하는 리더는 그 규모가 크든 작든

리더 그 자체로 볼품없는 건 물론이고,

세월이 지날 수록 비참해진다 것!


그들이 현직에 있을 땐 아첨꾼들이 있었지만

현직을 떠난 그들 주위엔 그 즉시 사람들이 있지 않더이다.


저도 이제 현직을 떠납니다.

프리랜서로서의 새로운 삶을 시작하는 저에겐

과연 사람들이 남아있을 것인가?

제가 살아온 삶이 어떠했는 지에 대한 척도가 되리라 봅니다.

두렵기도 하고 또한 기대되기도 합니다.


저는 안희정이나,  최승호  같은 사람들에게는

아예 기대를 하지 않는 사람입니다.

그들은 항상 누군가 탓을 해왔고 지금도 하고 있는

사람들이기 때문입니다.

저는 남 탓을 하는 리더를 마음으로 따른 적이 

단 한번도 없었습니다.

개인적으로 남 탓 안하고 살아볼려고 어지간히 노력했습니다.



그냥 '내탓이다' 라고 하는 리더가 좋습니다.

그래도 사람들은 다 압니다. 그사람 탓이 아니라는 걸!

'내 책임이다' 라고 하는 리더가 좋았습니다.

그래도 사람들은 다 알게 됩니다.

다소간 혹은 좀 더 긴 시간이 필요하지만요.


하지만 남 탓하는 사람들은 평생 남 탓을 하더라구요

그래서 리더가 되어선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고 노무현 대통령님을 그리워하고,

문재인 대통령님을 존경하고 사랑하며

그리고 

최재성 정발위원장을 좋아하는 까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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