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학원강사 일을 하고 있는 학생입니다.
친구에게 소개받아 하게된 일이고, 처음 시작할땐 일에비해 페이도 괜찮은 편이라
시작한지 9개월차에 접어들었네요.
처음은 토요일 하루에 4회수업을 하고 월급으로 72만원을 받기로 했었습니다.
그러나 방학이 시작되며 학생들이 쉬는 학년이 많아져
결국 반은 2개반으로 줄어 32만원을 받는 것이 되었습니다.
그러던 도중 학원 원생들도 많이 늘고 하다보니
2개반에서 3개반, 그리고 지금은 다시 4개반까지 개설되어 있는 상태입니다.
처음에 3개반으로 늘었을때, 페이가 늘어야 하는 것이 아닌가 했었는데
월급제라 그런지 페이부분에 대한 이야기가 전혀 없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4개반이 되어 처음 시작했을때의 조건과 동일하게 되었습니다.
제 생각에는 페이에 대한 조정을 다시 해봐야 할 것 같은데,
이상하게 돈얘기는 너무 하기가 힘들더라구요...
(3개월차 되는 도중 학원운영이 힘들고 제가 맡은 과목의 개설이 힘들지도 모른다는 말을 들어
더 말하기 힘든 것처럼 느껴집니다)
또, 학원 원장은 제 수업횟수에 대해 아는 것이 전혀 없어 보였습니다.
어떻게 이야기를 풀어나가야 할지 고민되네요..
사회 선배님들의 조언을 듣고 싶습니다. 어떤식으로 이야기하는 것이 좋겠다 하는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