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살인적인 보험료도 말이 많은데 결국 가처분소득은 쪼그라들어 소비가 위축됩니다

캐나다도 자동차 보험이 정말 말이 많은데 이것도 과점적 구조, 정경유착으로 비용이 비합리적입니다

여러분 나이대에 차를 몬다고 치면 기본 아무리 적어도 $5,000 정도 나옵니다 한달 소득의 20% 정도가 보험으로 빠집니다

그것도 가입안하면 불법입니다 선택할수 있는 권리에 해당하는 자유시장 원리에도 위배됩니다

한국에서 우리 아버님이 내는 보험비에 비교해보면 정말 턱도 없이 많이 내는겁니다 (한국 보험비는 사실상 최저점)

음식 사먹을때 마다 많이 느끼실 겁니다 밑에 글에도 나온 내용이지만 여기서 $7, $10 짜리 음식은 사람이 먹는게 아닙니다

한국은 치킨, 피자 외식산업 극도로 발달해 터무니 없는 가격에 최고의 효용을 누리지만 미국피자는 그냥 페페로니입니다

우리랑 완전히 다릅니다 우리는 5천원짜리 김치찌개만 먹어도 콩나물이니 기타 반찬까지 예쁘게 제공되지만

여기서 밥시키면 정말 밥에다 고기 살짝 그렇게 나옵니다 한국에서 그렇게 주면 아마 또 극성인 한국사람들 바로 갑질하겠죠

야박하니 뭐니 또 그 싸고 괜찬은 밥먹으면서도 온갖 요구는 다 합니다 반찬 더달라 왜이렇게 양이 적냐..ㅋㅋ 욕심이 끝도없습니다

제가 먹는거에 좀 민감해서인지 캐나다나 미국에서 제대로된 음식먹으려면 적어도 $25은 지불해야 그나마 먹을만한거 먹습니다

PPP(구매력 평가)를 기준으로 했을때 한국 국민의 소득은 이미 높다고 2015 OECD자료 기반으로 말씀드린바가 있는데

어느분이 상품과 서비스의 질과 효용도 고려해야한다 라고 반박하셨는데 그렇게 따진다면 아마 한국의 가치는 더 올라갈겁니다

소위 선진국들에서 제공받는 서비스와 구매하는 상품의 질 결코 한국보다 좋다고 얘기하기 힘들고 찾을수도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