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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고3은 다 힘든거죠?
게시물ID : gomin_139800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bW1pZ
추천 : 0
조회수 : 208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15/04/02 03:11:45
오늘 야자 끝나고 집에 오는 길에 자꾸 아파트 옥상을 보면서 아 저기서 떨어지면 어떨까 저번에 오유에서 학교폭력당하던애가 한번 떨어졌다가 숨이안끊어져서 다시 또 올라가서 뛰어내렸다던데 나라면 그렇게 할수있을까
그냥 하기싫어도 강제로 10시까지 야자하느라 집못가고 어쩌다한번 빼는것도 교무ㅡ실에서 담임이ㅣ 소리지르면서 뭐라하는거듣는게 학교폭력이지 학교폭력이 따로있나? 라는 생각? 이 막 드는ㄴ데
갑자기 우울해 지더라구요
그냥 고삼 한달밖에 안지났는데 야자하다 울고 수업듣다 울고 집오는길에 버스에서울고 집화장실에서 몰래울고 우는날 밖에 없는거같아서..
방학때 운동열심히해서 복근라인도 만들고 살도빼고 했는데 오늘 뱃살이 축처져서 한움큼 잡히는데 또 우울
좋은대학갈 생각도 없고 그냥 대학갈 생각도 별로없는데
담임이 며칠전에 여기가 실ㅊ업계냐고 너넨 졸업장따려고 학교다니냐해서 
정말 졸업장따려고 학교다니는 나는 자퇴해야하나 ㄴ라는생각이 몽실몽실
중학교맘 제대로 나왔으면 자퇴벌써하고도 남았을텐ㄴ데
증졸도 검정고시로 한ㄴ거라 가족들란테ㅔ 미안해서 꾸역꾸역단니는데
왤케 ㅈ집올때마다 아파트 옥상이 눈앞에 아른거리는지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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