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특가 떠서 내년 7월 오사카행 티켓을 질러버렸습니다...ㅋㅋㅋ
일단 티켓을 질러놓고 여행루트를 짜고있는데 어려움이 많아서 가보신분들의 조언을 얻고자 합니다!!
투어팁스 가이드북이랑 검색으로 대충 알아봤는데 괜찮을지 조언 부탁드려요!!
일정: 7/17(화) 간사이공항 10시 도착 - 7/21(토) 15시 출국. 4박 5일.
인원 : 3명(여자2남자1)
숙박 : 교토1박 - 오사카3박
지금 제일 어려운건 교토 여행입니다... 여행 글들을 보니 교토를 꼭!!! 오사카보다 더 강추하길래 가려고 하는데 여행짜기가 너무 어려워요ㅠㅠ
가는 날이 딱 기온마츠리 절정인 날이라 축제 구경을 갈까 하는데 행진..?을 보려면 어디로 가야할지도 모르겠고ㅠㅠㅠㅠ
일단 간단하게 짠거 말해볼게요!
화요일(1일차) : 간사이공항에서 교토로 이동(하루카) - 점심식사 후 숙소 들렸다가 축제 구경(가와라마치-하나미코지도리쪽이나 야사카 신사로 예상중입니다! 그런데 퍼레이드?? 그 가마를 옮기는 걸 한다고 해서 그걸 보려면 어디로 가야할지ㅠㅠ) - 교 라쿠이치 네네(근처라서 기념품 구경 겸...) - 후시이미나리 신사(토리이 사이에서 사진찍는게 목표) - 시간이 남는다면 저녁에도 축제구경 하고싶어요.. 특히 불꽃놀이라던가 야시장이라던가
수요일(2일차) : 투어팁스에 있는 교토 2일차를 따라가려고 해요! (이시베코지도 가고싶어요8ㅅ8)니넨자카,산넨자카 - 청수사 - 철학의길 - 요지야카페 아니면 스타벅스 - 은각사 (- 금각사랑 아라시야마 치쿠린도 가고싶은데 시간이 모자랄까봐... 이날 숙소는 오사카라서 저녁에는 오사카로 이동)
+교토 이동은 버스1일권(500엔)을 이용하려고 합니다!
목요일(3일차) : 하루종일 USJ (여기서도 고민인게 주유패스를 개시해서 올때 산타마리아 크루즈를 타고 돌아와서 덴포잔 대관람차를 탈까도 고민중이에요! 그런데 그날 이용을 그거밖에 못하니까 아까우려나..?싶어서...)
금요일(4일차) : 오사카 관광! 주유패스를 이용하려고요. 쇼핑도 열심히 할 예정이라 난바 파크스와 덴덴타운이 필수입니다+_+ 오전에 관광지를 가고 오후에는 쇼핑을 할것같아요. 오사카성 - 주택박물관(사진찍으러) - 온천? - 도톤보리 리버크루즈 - 츠텐가쿠나 공중정원 - 햅파이브 관람차
토요일(5일차) - 이날은 정말 뭘 해야 할지 모르겠는...ㅋㅋㅋㅋ 남바시티만 가볍게 구경하고 갈것같아요!!
이렇게 생각중이에요!! 의욕만 앞서서 아직 뜬구름잡기같은 말들이지만ㅋㅋㅋㅋㅋㅋ
여기는 빼라, 여기는 가도 좋을것같다, 시간이 남으면 여기가 좋다, 이 일정대로는 시간이 부족하다, 여유있다 이런 정말 간단한 조언도 좋아요!!
해외여행을 몇번 못해본지라 여행일정 짜는것도 어렵네요ㅠㅠ
여행초짜에게 한마디씩 부탁드립니다!!
+추천하는 패스, 맛집, 노선 다다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