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11월 소말리아 해적에게 납치된 북한 화물선 ‘대홍단호’ 선원 22명은 숨겨뒀던 총기를 꺼내 해적과 교전을 벌여 해적 3명을 사살하고 4명을 붙잡았다. 선원들은 생포한 4명의 해적을 구타 후 수장시키려 하였으나 수장 직전 미군 해군에 의해 저지당하였으며 이후 소말리아 해적측에 1명당 100만달러를 지불해야이들을 돌려보내겠다며 오히려 역으로 몸값을 요구함. - 북한 -
러시아 해군은 러시아 상선을 납치한 해적에게 구축함과 대규모 함선을 접근시켜 해적들이 인질들을 조건없이 풀어주겠다고 하자 인질들을 무사히 넘겨 받음. 이후 해군은 해적들을 소형 수송선에 옮긴 후 그대로 구축함 포탄으로 사격 침몰 시킴. 해적 전원 사망. AP 통신은 이러한 작전 수행이 푸틴 대통령의 직접 명령으로 알려졌다고 보도함. - 러시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