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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ck to Bed 간단 후기
게시물ID : gametalk_35048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sonicbird
추천 : 1
조회수 : 785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7/12/11 21:01:51
backtobed.jpg


카테고리 : 퍼즐

플레이시간 : 1시간+a(보통난이도 전부와 나이트메어난이도 일부 플레이)

평가 : 4/10



1. 플레이 방식

개(?)를 조종하여 사과와 생선을 이용, 인간이 장애물을 피해 방까지 도달할 수 있게 만들어 줍니다.

난이도는 보통과 나이트메어가 있습니다.

보통은 2개의 에피소드, 각 에피소드당 15가지의 스테이지로 구성되어 총 30가지 스테이지가 있으며,

나이트메어는 보통과 같은 맵에 반드시 먹어야하는 열쇠라는 아이템만 추가되어 난이도를 올립니다.


2. 난이도

보통난이도는 매우 낮습니다.

퍼즐이 막힐 때가 두어번 있었는데 모두 너무 어렵게 생각해서였습니다.

나이트메어는 반드시 먹어야하는 열쇠만 추가가 되었으며, 때문에 좀 더 생각을 해보아야합니다만,

딱히 플레이 하고 싶다는 생각이 안 들어서 중간에 그만두었습니다.



3. 편의성

처음 시작 시에 맵파악+생각할 시간을 주기 위해서인지 인간이 수 초간은 움직이지 않으며,

인간이 맵밖으로 떨어질 경우는 처음부터 할 필요가 없었습니다.
(사실 인간이 계속 움직이기 때문에 당연한 거라고 볼 수 있습니다만...)

또한 빨리감기 기능을 넣어 대기시간을 줄여준 것이 매우매우 좋았습니다.


다만 장애물을 만나서 죽을 경우에는 처음부터 다시 해야했는데 그 이유는 잘 모르겠습니다.

도대체 뭐가 다르기에....?

그리고 줌인,줌아웃 기능은 있는데 설명이 없어서 직접 돌아다니며 맵 탐사를 했었으며 구석에 있는 사과를 몇 번이나 놓쳤었습니다.

또한 벽에 올라간 상태로 왔다리 갔다리거리는 것도 설명이 없더군요.

벽에 붙어있는 걸 먹어야되는데 도대체 어떻게 가는 것인지를 몰라서 한참 헤맸었습니다.

마지막으로는 맵의 높낮이가 잘 구별이 안 가서 이게 같은 높이인지 아닌건지 모르겠는 경우가 있었습니다.



3. 기타

그래픽은 제 기준에 좀 불호였으며,

BGM의 경우에는 꿈속이 컨셉이어서 그런지 지루할 정도로 굉장히 단조롭습니다.

BGM이 너무 화려하면 생각할 때 거슬릴 수 있긴 합니다만, 너무 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4. 평가

처음부터 생각해서 풀어나가는 퍼즐 방식은 제 스타일이었습니다만,

너무 짧은 플레이타임, 너무 쉬운 퍼즐 난이도가 많이 아쉬웠습니다.

나이트메어에서는 열쇠가 추가되어 확실히 머리를 좀 더 써야했습니다만,

굳이 같은 맵을 열쇠라는 아이템 하나 때문에 또다시 플레이하고 싶다는 생각은 안 들어서 중간에 그만 두었습니다.

번들에 끼어 있을 경우 한번 해볼만한 정도의 게임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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