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씹재밌네요 진짜
거의 2주동안 정신없이 봤습니다.
출근-퇴근-나르코스-취침
이 루트로 2주 보냈네요.
진짜 장렬했습니다.
악당의 성장물 그 자체였습니다.
머피랑 페냐 연기 진심 몰입도 개쩔었구요.
파블로는 그냥 숨쉬는거 조차 무서움요 ㅋㅋㅋㅋㅋ
모니터 앞에 있는 저도 장악당한다고 해야하나
파블로 죽고 나서 시즌2 다 보고 가끔 아련하게 파블로 생각나네요.
그만큼 이 드라마의 인상이 너무 장렬해서 그런거 같아요.
이게 실화라서 그런지 중간 중간에 나오는
실제 뉴스 / 시체(?) 동영상들이 너무 인상 깊었습니다.
마지막에 지붕에서 파블로 죽일때,
나오는 실제 사진이랑 딱 겹쳐서 연출될때 소름 돋았어요
실제 인물과 배우랑 겁나 비슷해서, 진짜 장인의 드라마 본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