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8일에 제 작품이 이북으로 출간됐어요.

그런데 같은날 출간된 다른 작품들은 별점이 평균 4점인데 전 2.5점이더라구요ㅜㅜ

너무 무서워서 리뷰도 못보겠고 플랫폼 즐겨찾기를 아예 삭제해 버렸어요.

그런데 오늘 출판사에서 연락이 왔는데..

수첩 이벤트가 있다는거예요. 엥? 난 공유된게 없는데? 이벤트라고? 

첨엔 오 생각보다 잘 팔려서 이벤트하나? 생각했다가 다시 생각해보니 그래...안팔리니 이벤트라도 해야 하겠지 싶고.

멘탈이 실시간으로 바스락바스락 부서지는데. 피가말라요 진짜ㅜㅜ

아직 써야할 작품들이 많은데 제가 즐겁게 쓰지 못하니까 너무 괴롭고ㅜㅜ힘들고ㅜㅜ징징..

이러다가 또 괜찮아질 건 알지만..힘드네요. 취향이라는 건 참 까다로운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