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꾸기 전 환경은 책상 높이는 75cm 의자 팔걸이 높이는 63cm 의자 앉는곳 높이는 약 45cm 의자는 최대 높이입니다.
팔걸이와 책상 높이가 약 12cm가량 차이가 나더라구요. 책을 보고 공부를 하기에는 나쁘지 않은 환경인 것 같은데, 키보드 마우스를 다루기에는 정말 불편한 환경입니다.. 처음엔 높이 낮은 책상을 찾다가, 사무실 책상 높이가 73cm인걸 보고 의자가 문제인 것을 깨달았습니다. 일부러 최대높이가 좀 높은 의자를 샀어요, 앉는곳 높이는 54cm, 팔걸이 높이도 71cm입니다. 딱 제 책상용이다 싶더라구요. 근데 의자가 도착해보니 팔걸이가 좀 낮은 것 같아서, 팔걸이용 쿠션을 또 추가로사서.. 약 74~75cm까지 맞췄습니다.
원래는 게임 한시간 정도하면 점점 손목이 피곤해지는 느낌이 있었는데, 말끔하게 사라지고, 키보드 손목받침도 불편해서 안썼었는데, 이제야 불편했던 이유를 알았습니다... 진짜 신세계네요... 마우스 패드도 손목으로만 무빙하다보니까 Qck 매스 1/4만 자주 쓰게 됐었는데 하완을 다 쓰게되니까 감도 낮추고 그냥 매스 전체 다 쓰는게 편하네요! 자세도 뭔가 이전에 꾸부정한 자세는 불편하고 정자세 취하는게 더 편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