얘가 원래는 소심한데 그나마 좀 편하고 지랑 이미지 겹치는게 저인가봅니다

 

솔로에다가 소심하고 눈 큰게 같다보니 술만마시면

 

저랑 얘는 노잼이라면서 이런식으로 저까지 끌고가더라고요

 

물귀신같이 그 외에도 어떤 사람이 제 칭찬을 하면 예를 들면 순수하다라든지 눈이 크다라든지

 

그 얘기를 하면 지가 괜히 나서서 저도 눈커요 순수해요~~ 이런식으로 얘기 하더라고요

 

그리고 제가 저번에 꽐라한번 된적있었는데 그거가지고 사람들앞에서 대놓고 얘술못마셔요 조금만 먹이라는등

 

야 니괜찮나? 이런식으로 툭툭치고

 

임마 취했다고 말할떄

 

진짜 싸대기 갈기고싶었습니다

 

그 외에도 제가 카톡프사를 셀카올리면 저보고 톡으로 잘나왔네하고 지도 똑같이 셀카 올립니다

 

그외에도 저를 너무 따라합니다

 

또 한번은 술자리에서 워낙짜증나게 하니깐 자리를 일부로 멀리 앉았는데 은근슬쩍 선배들한테 술잔받는답치고 계속와서 결국엔 제 옆에 앉더라고요

 

난 얘가 참고로 진짜 싫고 모태솔로다보니깐 자꾸 얘랑 저랑 비교되는것도 엿같습니다

 

아무리 사람이라지만 제가 진짜 싫어서그런데 얘를 어떻게 해야할지 20살나이를 먹었지만

 

이런 애랑 컨셉겹치는것도 싫고 오죽했으면 제가 걔한테 카톡으로 너랑 나랑 공통점을 그렇게 강조안해도 된다고 말까지 했는데

 

오늘 카톡프사 저따라 셀카로 바꾸더라고요 이 미친새끼...

 

그냥 저보다 좀 괜츈한애면 좋은데 저보다 한참떨어지는애가 이러니깐 전 짜증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