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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love_3956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어파인★
추천 : 1
조회수 : 489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7/12/13 22:47:39
헤어진지 이제 3일 밖에 안됐지만 너무 보고싶어요.
하지만 지금 당장 다시 만나도 안될걸 알아서
그 친구의 상태명은 아직도 그대로고 제가 아직 미운거같아요.
금방이라도 남친이 돌아올거같은데
미안하다고 안아줄거같은데, 생각만해도 울컥하는데
어제 힘들어서 남친 동기에게 물어봤어요.
헤어졌다고하니..
어쩐지 술한잔 하자고했는데,
그래서 그랬구나.. 속안좋아서 못마셧다고..
저만 힘든게 아니구나. 이 사람도 힘들긴하구나..
연락해보고싶지만 무서워서 못 하고 있어요.
그냥 지나가다 얼굴이라도 봤으면 좋겠어요.
같은 회사인데도 얼굴보기도 힘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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