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한텐 친구하나가 있는데.. 가족이 너무 싫다고 자꾸 그러네요.. 어느날 밤에 저희집에 처음으로 놀러갔는데 놀다보니까 시간이 너무 늦어져서 친구가 자기 부모님께 막 전화도 하고 그랬는데 안받아서 어쩔수없이 10시에 피자시키고 기다리고있는데 갑자기 친구 부모님께 전화가와서 너 지금시간까지 안오고 뭐하냐고 XX아 오면 죽여버리겠다고 그래서 -.- 아니 장난이 아니고 진자 살벌하더군요 친구가 그대로가면 진짜 죽을것같애서 재웠습니다 하루;; 근데 그때부터 계속 학대를 당한다네요.. 집에서는 이제 미친년으로 불리고 동생은 툭툭치는데 반항하면 왜 동생한테 그러냐고 존내 맞고요 아예 알았습니다 이정도로 말장난만해도 너 ㅇㅇ(제이름;;)한테 어른한테 개기는 것만 배웠냐?? 하면서 발로 구타당하구요 아빠한테는 주먹으로 얼굴을 맞아서 상처가났습니다(여자애입니다) 자는데 갑자기 ㅇㅇ 집으로가 하면서 발로 구타당했다 그러고 밥잘 안먹는다고 구타당하고 갈때가 없어서 잠깐 우리집에 1시간있었는데 그거때문에 이젠 제욕도 한다네요 ㅎ.. 지금 자기 살아가는 이유가 가족한테 복수하기 위해서 산답니다.. 이친구 지금 조울증에 자살충동까지;; 가만두면 큰일날거같아요 어떻게 도움줄수없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