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위키같은곳들은 아직도 ZH-05라는 이상한 이름으로 불리는 QTS11 개인통합전략시스템이 화면에서 깜짝등장했습니다. 현재까지 제한된 사진과 정보로 인해 배치 정보가 불확실했으나 현재 모습상으로는 제한적으로라도 일선부대 배치가 이루어지는것으로 보입니다.
QTS11는 20mm 유탄발사기와 5.8mm 구경 소총이 합쳐진 소총으로 사통장치와 레이저거리측정장비가 소총에 통합되어 사용이 가능합니다.
기본적으로 OICW 무기와 비슷하지만 QTS11는 기본적으로 무게 감량을 위한 어느정도 모듈화를 갖추었고 유탄역시 볼트액션이지만 단발입니다. 초기 설계안중에는 5발탄창을 갖춘 설계안이 존재했지만 군에서 반대한끝에 현재의 컨셉으로 선회했습니다. QTS11는 주간/저광(야간) 통합 조준경이 따로 나누어진채 존재하며 필요시에 따라 부착하는 형태로 운용하며 유탄역시 탄창형태로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빈총은 4Kg 초반대 부착해도 5Kg 이하 수준에 가벼운 무게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볼트액션-단발 구조에 따라 탄종 변경이 쉬어졌으며 이에따라 더욱더 간소화와 생산성 및 가격 통제를 위해서 QTS11 유탄은 K11등과 달리 단일모드 유탄으로 각 유탄이 각자 자신의 발사 설정 하나만 가지고 있습니다. 이에따라 이런 종류의 스마트 유탄이 가지고 있는 특징중하나인 탄자체의 많은 부분을 전자식 퓨즈, 센서, 배터리가 차지하고 있지만 QTS11 20mm 유탄은 이를 최소화하고 신뢰성을 높이며 남은 공간에 추가적인 파편을 넣어 살상력을 더욱 높였습니다. 이후 군평가에서 QTS11 20mm 유탄은 보병용 수류탄보다 더욱 효과적이며 보병용 소형 박격포 수준의 화력을 갖추고 있다고 평가되었습니다.
현재 알려진 QTS11 유탄 탄종류는 3종류로
첫번째는 공중폭발탄
두번째는 충격신관
세번째는 일명 샷건탄으로 알려진 탄으로 사수가 지정된 거리를 입력하면 지정된거리에서 탄이 폭발하면서 앞부분향해 나팔모양으로 마친 샷건처럼 파편으로 뿌리는 일종의 소형 보병용 AHEAD탄으로 시가지 평가에서 높은 제압력으로 만족스러운 성능을 나타냈습니다.
QTS11는 비슷한류 무기와 비교할때 완벽하고 많은 기능을 갖춘 무기는 절대 아니지만 선택과 집중을 통해 비슷한 무기류에 가장 필수적인 기능만 살리면서 무게와 가격 그리고 생산성을 잡는 선택을 하였습니다. 장기적으로 얼마나 도입될지 확실치 않지만 현 중국군 분대 구성에서 분대당 1 ~ 2정만 들어가 있어도 전체적인 보병 분대 화력과 제압능력등이 상당부분 개선될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