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 한번이라도 절박해보거나 죽을 힘을 다해 뭔가 해본적이 거의 없는거 같아요.

제 성격 자체가 그렇게 뭔가에 목숨걸고 그런 성격도 아니지만

공부를 해도 그렇고 운동을 해도 그렇고

게임을 해도 그렇고 애들한테 얻어 터질때도 그렇고

일을 해도 그렇고 죽기살기로 그래본적이 없어요

뭔 일을 하던 내가 좋으니까 하고 즐기는 선에서 끝내는거 뿐이지

그렇게 막 열심히 뭔가를 하질 않았어요.

학생때 시험한번 올백 맞아보겠다 그런 각오로 공부해본적이 없어요. 사실 애초에 백점 맞고 싶을 생각도 없었죠

애들한테 뚜들겨 맞을때도 그저 그냥 겁쟁이라 아무생각없이 쳐 맞기만 했지 악으로 깡으로 댐벼본적이 없어요

 그냥 제가 그런 사람인거죠 뭐 욕심없는 닝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