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은 숙자, 8살 중성화 되어 있는 암컷입니다.
9월 1일 오후 8시에서 8시 30경 제 동생과 산책 중 큰 개가 달려와 놀라서 달아 난 뒤 찾지 못했습니다.
기차길에서 봤다는 사람이 있어 기장부터 무곡 송정 가기 전 다리까지 몇 십 번을 뒤졌습니다.
절벽에서 봤다는 사람이 있어, 밤늦게 절벽을 타고 내려갔지만 없었습니다.
로드킬 당한 애가 있다고 해서 가봤더니 아니라 묻어주고 주인 찾아 연락 드린게 한번 묻어 준것만 두 번 입니다
기장 일광 동백 새로 난 도로쪽에서 보신 분이 있으시다고 해서 계속 찾았지만 보이질 않습니다.
신문에 전단, 전봇대까지 4000장을 보내는 동안 장난전화에 오늘까지 옳은 제보가 없었습니다.
제 자식입니다. 유심히 봐주시고 관심가져 주십시오. 애가 비가 오는데 도로를 걷고 있는 것 같아
맘이 너무 아픕니다. 착하게 살았습니다. 착하게 살고 있습니다. 부디 저 좀 도와 주십시오.
관심가져 주십시오. 부탁드립니다. 저희 숙자 좀 찾게 도와주십시오.
010-9981-9984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