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잠 안오는 새벽
게시물ID : freeboard_139922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그리운나날
추천 : 0
조회수 : 111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6/11/15 03:43:39
옵션
  • 창작글


자다 깼습니다.

나이 먹으면 잠이 줄어든다더니, 전 제가 잠이 적어질 거란 생각은 못했는데...

진짜 나이 먹으니 잠을 자는 시간이 적어지네요. 하루 5시간 잘때도 있고

하루 하루 일은 해야 하고, 하아... 무료하네요.

똑같은 일상의 반복.

이번년도 다~~~ 끝났고 나이는 또 한살 더 먹고

세월은 속절없이 흘러 가고

이룬건 없고

뭔가를 해야겠단 강박관념은 있는데, 생각처럼 뭔가 되지도 않고

나이 드신 분들이랑 대화를 하다보면 특히 사업 하신분들이 꼭 이런 얘길 저에게 해주시더군요.

'돈 버는 때가 있다네. 자네도 그 때가 올것이야.'

아.. 언제 오나요.

이제 좀 올때가 온거 같은데, 지금 이 벽을 넘어서면 될거 같은데

이 벽을 넘기가 참..

혹시 저랑 비슷한 고민해보신 분?

분명 조금만 더 하면 넘어설거 같으면서도... 지지부진.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