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생이 몇 달 동안 마크만 하길래 롤 좀 해보라고

진짜 별 말 다하고 꼬셔서 롤 하게 만들었어요

첫 캐릭으로 트린다미어 하다가 털리고 안하길래
말파 추천해줘서 재미 붙이게 했더니 이젠 맨날 롤롤...

문제는 롤 하는 것 다 좋은데 이 새끼 마인드가
딱 그 게임에서 보고 듣던 탑슬아치ㅡㅡ

확실히 말파를 잘하긴 잘하는데 적 갱에 따이면
정글 욕 하고 미아콜 찾고 .. 트롤짓은 하지 않는데
난리 떠는게 옆에서 보고 있으면 미친놈 같아요

ㅡ.ㅡ....옆에서 보고 백퍼 남동생 잘못이어서
야 그건 니 실수였다 인정할 건 인정해 하면 
지랄법석...

와....롤 하더니 완전 미친놈 됐는데 어쩌나요
괜히 롤 하라고 꼬신듯...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