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하단에 보면
"탄자니아 현지 언론은 퇴소하는 부자를 환영하는 인파가 감옥에서 나오는 그들을 맞이했다고 전했다."
라고 현지 여론의 일부를 보여주기도 하네요..
(나무위키 참조)
정부는 그 나라를 구성하는 개인들을 반영한다. 국민보다 수준이 높은 정부라 하더라도 결국에는 국민들의 수준으로 끌어내려지게 마련이다. 국민보다 수준이 낮은 정부가 장기적으로는 국민의 수준으로 끌어올려지듯이 말이다. 한 나라의 품격은 마치 물의 높낮이가 결정되듯이 자연의 순리에 따라 법 체계와 정부 안에 드러날 수밖에 없다. 고상한 국민은 고상하게 다스려질 것이고, 무지하고 부패한 국민은 무지막지하게 다스려질 것이다.- 새뮤얼 스마일즈, 《자조론》, p.29
라는 말이 현재의 우리 나라 상황이나 탄자니아의 저 상황을 보면 역시 맞는 말이구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