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세편정도 남겨두고는 제인이 특유의 추리? 를 할때마다 이게 마지막일거라는 생각이드니까 너무 아까운거에요 ㅠ
조금씩 끊어보고 돌려보고 다시보고 ..
주인공이 멍청한 드라마 못보는 성격인데 언제나 나보다 한발먼저 앞서나가줘서 답답한것도 전혀없고..
레드 존 잡고나서는 절박한 스릴은 없어졌지만 캐릭터자체에 빠져가지구 너무 재밌게봤네요.
아직 풀리지않은 미스테리가 몇가지있으니까 두어시즌 더했으면 정말 좋겠건만 ㅠ
그래도 시즌7을 따낸것도 다행이겠죠!
기억에 오래오래 남을 케릭터 제인..
그리고 오랜만에 병맛같지않은 엔딩을 봐서 너무좋았어요!
안녕 멘탈리스트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