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바생 실수) 군대 다녀오고 학교 댕기면서 군대를 늦게간 바람에 다 졸업해서 맨날 같은 카페에서 매일 공부함 하루는 카드 계산하다가 핸드폰 넘겼는데(삼성페이) 갑자기 폰 받더니 우물쭈물 함 저 알바생이 뭐 잘못먹었나 싶었는데 알고보니 자기 번호 따는걸로 착각함.. 핸드폰 받고 뭔 말하기 기다리고 있었던거고 ㅋㅋ 웃으면서 폰 달라고 하고 삼성페이켜서 내가 결제함 ㅋㅋ 그리고 알바생이 멋쩍은 표정지으며 착각했다고 미안하다고 이야기하고 나는 괜찮다고 하고 서로 웃으며 끝남
(나의 실수) 이제 거의 종강인데 카페를 맨날 가니 대충은 서로 앎 (대화는 서로 안해서 친하진 않음 -난 바로 공부해서) 어느날 알바생이 '언제까지 하냐고 물어봄' 나는 '어 뭐지 하며 나는 12월 x까지 한다고 답함' 알바생이 아니 그게 아니라 학교 앞 카페니깐 학교 언제 종강하는지 알고 싶다고함 (종강날) 김칫국 거하게 먹은 나는 커피 받고 구석탱이에서 공부함 ㅋㅋㅋㄲ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