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와 사전 협의했고, 동선을 지켰다고 오늘 어떤 일보에서 보도했던데, 동선은 지켰겠죠. 근데 도를 넘었겠죠. 그리고 경호원이 뭐하는 사람들인지 생각을 해보자. 경호원은 자신의 요인을 보호하는게 주목적인데, 경호원이 가만히 사진 찍는 기자에게 강한 제지를 했겠나? 가까운 예로 미국 방문 때를 떠올려보자. 여기서도 동선은 확실히 지켰죠. 근데 욕 먹었죠? 왜 먹었나요? 도를 넘어선 취재를 했기 때문 아닌가요?
이번 사태에서 야당이 편들어 주지만, 일반 시민들은 그렇게 당신들을 곱게 보진 않네요. 자기가 가진 권력으로 언론전을 할게 아니라, 제발, 제발 반성 좀 하시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