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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의료계와 정부의 수가 대화 요약
게시물ID : medical_2012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답답한이선생
추천 : 13
조회수 : 976회
댓글수 : 64개
등록시간 : 2017/12/16 14:42:17
박정희 : 자꾸 인기가 떨어지네 야 의사들 앞으로 나라에서 의사짓 하려면 의료보험 소속으로 안하면 불법이야 의료비는 이제 내가 정한다.

의사 : 아니 그런.. 돈도 제대로 안주고..

박정희 : 죽을래?

의사: 하.. 할게요


 -------------------------- 10. 26. 이후
 
 기존 정치인과 정부: 어차피 국민들 몰라, 비급여로 돈 벌게 열어줄게니까 기본적인 치료는 손해보고 좀 해줘 이거 제대로 하려면 돈도 없고 세금 더 걷자고 하면 나 재선 안되 큰병원은 손해 안보는 진료과랑 같이 있으니까 주차장이랑 장례식장으로 벌면 되잖아

의협 : 쫌 찜찜하긴 하지만 그러자 

지금 정부: 문캐어를 통해 큰돈들던 비급여 중에 치료목적은 다 급여로 바꿀게  

의협: 그래 그럼 수가 앞으로 제 값 처주는거지?  

정부 : 아니, 그 부분은 생각 안해봤는데

의협 : 그럼 우리 어떻게 살라고? 

정부 : 같이 연구해보자  

의협 : 발표 먼저 날치기 해놓고 이제와서?

너희는 택시기본요금에 해당하는 수가도 안올려주고, 공단 앞에 행동대장 하는 심평원은 의료보험 정보 팔아먹어도 처벌 제대로 안하고 왜 깎는지 기준도 안알려주고 묻지마 삭감하잖아 
니들 집안 단속도 못하면서 무슨소리야
 
정부 : ....

의협 : 왜 말이 없냐 그리고 의약분업때도 너 그런식이었잖아 
의약분업하고 우리는 70프로 주고 약값은 130프로 주더라? 처방 책임은 우리가 지는데?  

의료를 나 혼자하니? 간호사, 물리치료사, 방사선사, 임상병리 등등 우리 딸린식구가 몇인데?

 니들이 그렇게 나와서 간호사 일은 조무사 시키고, 그래도 지들끼리 임신순번제하고 있어, 열전기 물리치료도 조무사 시키고, 재활운동치료도 물리치료사 대신 체대 출신 가르쳐서 시키고, 방사선사는 병원 사무관리자 안하면 가족부양을 못해 

나 언제까지 양심을 팔고 살아야해?

40년째 제값도 안주면서? 너랑은 대화가 안된다 진짜 
40년이라고 40년! 

정부 : 그러니까 대화로 우리가 잘 합의해서.. 

의협 : 우주가 도와주길 기다리는게 낫겠다. 집안단속 마치고 왔음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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