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길냥이 민점이, 살찐이, 범이 또 만나고 왔어요.
반가워요~~
처음 갔을 때 또 안보여서 씨무룩하고 있었는데.
담장, 화분뒤, 자동차 아래서 빠바밤하고 동시등장 ㄷㄷㄷㄷ
무늬가 화려한 숙녀 범이
아직 1살이지만 산전수전 다 겪고 상처가 많은 녀석이지만
곁모습은 귀염귀염
뒤에서 기다리던 민점이의 포토타임 ㅋㅋㅋ
이래보여도 늠름한 숫놈
자세가 너무 다소곳 예뻐서 세 장 연속 ㄷㄷ
죄송 고를수가 없었어요ㅜ
범이 흔들렸지만
표정이나 자세가 너무 귀여워서 그냥 올려요 ㄷㄷㄷ
범이 뒤에 살찐이 ㄷㄷㄷ
묵직한 턱시도 남정네
민점이, 살찐이 투샷 ㄷㄷ
턱시도 멋있어
민점이는 멋진데 귀엽기까지 ㅠㅠ
그 모습을 부럽게 바라보고 있는 소심한 치즈ㅠㅠ
길냥이지만 주변 사람들이 아껴주니
사람들과 교감이 이루어지는 아이들
이런 길냥이들이 많아졌으면 좋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치즈 투척하고 저는 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