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네의 대의만이 진리라고 생각하지 말게. 대의의 반대편에는
불의가 아니라 또 다른 대의가 있을 수도 있음을 인정하란 말일세! "
설명) 제가 좋아하는 드라마 '정도전'에서 나온 정도전의 명대사 중 하나입니다.
고려를 지키고자 하는 정몽주와 역성혁명으로 고려를 무너뜨리려는 정도전의 대립이
끝내 정몽주가 정도전을 죽이고자 옥에 가두는 상황까지 왔고 옥중에서 정도전에게 마지막으로 인사를 하려는 정몽주와
그의 친우 정도전의 설전에서 나온 대사입니다. 왠지 이 시기에 적절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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