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보면 좀 유치해보일수도 있지만 예전부터 사용하던 mbc로고입니다.
이렇게 사용되던 로고를 mbc는 2005년도부터 글로벌한 이미지를 지향하는 새로운 로고로 교체를 하게되죠
이렇게 말이죠...
앞에붙던 이미지를 떼어내고 글씨자체를 로고화하고 가운데 B의 중간획 대신에 붉은색마크로 임팩트를 준것이죠
이를두고 세련됐다고도 하고, 한편으론 B자가 D로 보인다고 반대하기도 했는데.. 암튼 교체가 됩니다.
하지만 저는 가운데 획이빠진 B자가 마음에 걸렸습니다. 마치 중심에 뭔가가 빠져버린듯한 굉장히 허전한 느낌이 들었죠
그런데 급기야는...
이렇게 아예 가운데 붉은점마져 빠져버린 마치 영혼이 빠져나간듯한 이미지로 변경되더군요....
그래서 저는 지금의 MBC로고를 영 좋아하지 않습니다. 마치 정권의 하수인으로 전락해가던 일련의 과정을 상징하는듯해서 말이죠...
이번기회에 현재 사용되던 로고를 다시 새롭게 고칠수있으면 어떨까하는 희망을 하게됩니다.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