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너무도 갑작스러운 결혼발표가 좀 놀랍기는 합니다만.. 일단 결혼이라는것이 인륜지대사요 일생일대의 가장 중요한 일이기에 행복하시기를 빌며 축하를 드리는 바입니다. 그런데.. 정씨측에서 발표한 기사에 따르면 지난 6월에 소개팅을 통해 남편되실 분과 서로 첫 만남을 가졌다고 하시더군요. 그럼.. 첫만남에서 결혼발표까지 1달반에서 두달 남짓 된 시간이 흘렀다는 얘긴데.. 남편은 미국에서 유학중이고, 노현정 아나운서는 스케줄이 빡빡한 말그대로 인기최고인 가장 바쁜 아나운서이고.. 서로 아무리 시간을 내어서 만났었다고 하더라도 최대 일곱 여덟번을 넘지 못할 것 같네요.. 한달반에서 두달의 기간이라면 매일매일 만나도 평생을 같이할 배필로서 적합한 사람인지 파악하기가 힘들텐데.. 어찌 그렇게 쉽게 평생의 동반자를 서로 한눈에 알아볼 수가 있었던건지.. 진정 첫눈에 반한 운명적 사랑이라는 것이 있는건지.. 아니면 네티즌들이 들끓고 있듯이 두달도 안되어서 결혼까지 하게된 다른 이유가 보다더 큰 것인지.. 부디 전자이기를 바랍니다만, 웬지모를 안타까움은 금할수가 없어요.
머... 그냥 그렇다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