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나이 먹도록 술은 좋아해도 그냥 알콜을 기분좋게 취하려고만 마셔봤지 이렇게 술맛을 느끼면 먹어보긴 첨이네요...
주 4~5일을 소맥이나 소주만 마셨었는데...
맥주는 맛없어서 안마셨는데 이렇게 맛있는 맥주가 있다는게... 세상 오래살고 볼일인 듯...
맥주 전용잔 모으면서 이맥주 저맥주 마셔봤는데 눈이 번쩍 뜨이는 맛이네요~(개취인정)
가격이 사악해서 많이는 몬마시겠지만 헤페바이스? 비투스!
특히 오늘 마신 비투스 높은도수(7.7%)에 다시 한번 감탄하며 바이엔슈테판 또 마시고 싶지만 집에서 혼술하는 낼모레 불혹인 아줌마는 집에있는 카스 한병을 다시 깝니다...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