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니의 팬이라고는 할 수 없지만..
앨범이 나오면 전곡을 다운받아 듣고 아직도 리스트에 있어요..
예능에 나오면 항상 그 밝은 기운덕에 많이 웃었고...
무엇보다 종현 씨는 푸른밤 마직막 방송을 들었을 때가 기억나요.
참 많이 울고 그러면서 또 웃으며 인사하던.. 마음이 여리고 따뜻하구나 생각했어요.
밝게 웃을 줄 알고 자기 일 열심히 하고 구설수 없고 아티스트답게 풍부한 감성이 넘치는 타고난 가수인 줄 알았어요.
티비에 사망 소식이 전해지는데... 어안이 벙벙하네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