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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른에 알바 하신다는 분 글 보고
게시물ID : freeboard_140015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아재보면짖는개
추천 : 6
조회수 : 213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6/11/15 22:27:33

항상 생각하고 있는 말인데.. 

우리 모두 같이 힘냈으면 해서 다시 써봅니다.




어머니도 말씀하시고 잊어 버리신건데

전 항상 가슴에 지니고 사는 말입니다.









80까지 산다고 치고

인생이 24시간이면 

아들아 넌 아직 점심도 못 먹었어. 아직 정오도 안됐어.

엄만 이제 저녁 먹을때가 되었고..


아직 못 느끼겠지만 

너도 엄마 나이가 되면

비싸고 맛있는 밥을 먹기보단

아들하고 같이 밥먹는거 

그걸로 충분하다고 생각한다.



아들 아직 안늦었어.

점심 맛있게 해서 

엄마랑 같이 먹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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