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약에 그 개개인이 누군지 특정이 된다면 그 사람들만 신고하면 되니 가능하죠 근데 특정할 수도 없는 개개인을 향해서 시게가 자정해야 한다는 소리를 하고 있으면 대체 시게는 어떠한 조취를 취해야 하는 겁니까? 예를 들어 시게에 '다른 게시판에 반대 좀 자제해주세요'라고 글을 올렸다고 칩시다 그래서 시게이용자들이 그 말을 고분고분하게 듣습니까? 현실적으로 비공감하는 건 시게 자체에서도 해결할 방법이 없어요
전 잘 이해가 안 가는 부분이... 애초에 추천과 비공감은 자기 의견을 드러내라고 있는 거 아니에요? 저도 베오베도 가 보고 비공도 많이 먹어봤지만 거기에 대해 딱히 불만을 갖거나 하진 않았어요. 시게에서 베오베를 탈락시킨다는데 애초에 여기처럼 친목 금지된 곳도 없던데, 시게가 작당해서 집단행동이라도 했다는 건가요? 그냥 비공감하는 사람이 많았다는 뜻 아니에요? 지금 베오베는 관리자 성토글, 시게 비꼬는 글로 도배가 되어 있죠. 시게보다 훨씬 더 심하게요. 시게 파워가 그렇게 막강했으면 저들 말을 빌리자면 지금쯤 사드로 다 격추하지 않았을까요?
최근 시게와 다툼이 있었던 게시판들은 주로 각 계층의 이야기가 담겨 있지만 결과적으로는 시사와 땔 수 없는 문제들이었습니다.
군게 내에서 양성평등을 이야기 하는 것은 옳습니다. 그러나 여성징병은 정치적 행위를 통하지 않고는 이루어질 수 없는 문제입니다.
과게에서 K값의 헛점을 밝혀내고 목적이 정당하다 하여 수단을 좌시하면 안된다 이야기 하는 것 옳습니다. 그것에는 절대 이견이 없습니다. 다만 그 때문에 선거개입이라는 중대한 정치적 정치적 행위를 이야기 하는 것조차 입막음 해서는 안됩니다.
의게에서 올라오는 수가문제 심평원에 대한 이야기는 저도 항상 정독하며 문제점을 알았고 고치는 것이 맞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이 조차도 정치적으로 다루어지지 않으면 공염불에 그칠 수 밖에 없습니다.
차라리...정말 이제 게시판 얘기도 지긋지긋하지만. 그 분들께서 시게에서 같이 터놓고 얘기하셨다면 어떨까 생각합니다. 그 모든 이슈는 결국 정치로 귀결됩니다. 그래요..아마도 그렇게 오셔서 말씀하셨다 해도 결국 비공감 받고 떨어졌겠지..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요. 실제로 그랬을 수도 있구요.
다만 그랬다면 자금처럼 사드 운운이 아닌 정확하게 시게는 문재인에게 조금이라도 불리하면 다 떨군다라는 주장이 조금 힘을 받았을 수도 있었을텐데요. 아쉽습니다.
왜냐면. 사람은 누구나 경험은 개인적인 겁니다. 아무리 시게에서 사드 발사한다 뭐라고 얘길 해봐야 적어도 그래요 시게인이라 칩시다. 저라면 그리고 많은 분들은 그 안애서 찬반을 나누었을 거라 생각하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