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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sisa_100397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오렘★
추천 : 36/13
조회수 : 738회
댓글수 : 31개
등록시간 : 2017/12/19 02:47:40
온건하게 활동하신 시사게시판 분들에겐
이런 혼란이 다소 억울하실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나는 그냥 조용히 활동했고
문제될만한 얘기도 안했는데 게시판이 난장판이네
눈쌀 찌푸려지시는거 이해합니다.
허나 어떻게 생각하면
알바몰이, 매도, 욕설에 대해
단호히 비판하지 않고 방관한 잘못이 있기에
오늘날 이런 질타를 받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시게인이 어딨냐' 라는 말에 느껴지는 억울함
이해합니다만 억울함만을 강조하는 것은
책임회피와 다를 바 없다고 생각되기도 합니다.
시게인이 아닌 오유인으로서 규정은 지켜야 했으니까요.
이 또한 지나가리라 하고 귀를 닫는게 아닌
눈과 귀를 열고 무엇이 잘못되었는지
어떤 점을 고쳐야 할지 돌아보고 생각하여
내일은 한단계 성숙해진 시게가 되갔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아직까지도 혼란이 시끄러워서 싫으시다고 언짢으신 분들에겐
한마디 드리고 싶네요.
그런 아집이 오늘의 이 사태를 만든겁니다.
민주주의는 원래 시끄러운 거 맞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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