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니를 알고 오빠를 알게된지 벌써 10년이 되어가는데 이젠 오빠가 없네요 오빠 노래가 죽어가던 날 살렸는데 나는 죽어가는 오빠에게 단 하나도 도움이 되지못한 것 같아서 마음이 너무 아파요 2년만 지나면 나는 지금의 오빠보다 나이가 많아지겠죠 그때가 되고, 그 이후가 되어도 오빠를 잊지 않을게요 힘들었던 걸 알아채지 못해서 너무 미안해요 그래도 한번만.. 한번만 팬들에게 힘들다고 말해주지.... 그걸 혼자 버텼다는걸 생각하면 마음이 무너지는 것 같아서...
잘가요 종현 오빠 그곳에선 힘들어하지말고 행복해야해요 나는 오빠를 기억하면서 조금만 더 아파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