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들이 월급루팡 하는 이유를 생각해보면
"오늘도 야근 내일도 야근인데 굳이 빨리 끝낼 필요가있나 어차피 일과안에 끝내면되는데" 이런 마인드를 가지고있을듯
아침에 업무보다가 '이건 금방 끝난다' 각이 딱 나오면!
바로 딴짓하면서 시간보내다가 점심때 하는둥마는둥..
칼퇴시간전에 마무리 직전까지 딱! 끝내고
야근하면 그때부터 설렁설렁하면서 시간 맞춰서 마무리..
이러다가 마지막에 일이 틀어지면 날림처리하거나 펑크냄
정작 저 업무는 점심때 끝날 업무였지만 야근시간에 끝났음..
왜? 어차피 야근할텐데 시간 많잔아요 !
제조업같이 일정한 속도를 유지하는곳은 작업량이랑 시간이 정비례하니까 야근이 괜찮을지도 모름
(물론 일이 많을수록 야근도 많아지고 인원 물갈이도 많아지며 불량률도 높아집니다)
근데 사무직계열은 확실히 야근이 적은게 좋은듯
시간적 여유가 없으니까 벼락치기를 못해서 어떻게든 오늘안에 끝낼 생각을 하죠
내일 더 바쁠수도있는데 오늘 못끝내면 더 힘들어질거 아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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