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작년에 일어났던 사건이네요, 혹시 아직 기억하시는 분 계신가요?

오유에서도 베오베에 올랐던 글입니다.

 

두 교수의 파면으로 일이 일단락되는가 싶더니 그 교수가 학생들을 고소했답니다. 아래는 고소당한 학생들이 붙인 대자보 전문입니다.

 

사진이 너무 크네요ㅠ 당 학교를 다니는 학생은 아니지만 현시대를 살아가는 학생으로서 이렇게 부당한 일은 널리 알려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당장 직접적으로 할 수 있는 일은 없더라도 숙대에 이러한 상황이 벌어졌다는 사실만큼은 알아주셨으면 합니다.

학교의 주인은 학생인데 어찌하여 두려움속에서 떨면서 학교를 다녀야 하는지 도저히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교수의 후안무치한 횡포를 더 이상은 막아야 합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