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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착취재] "탄핵 소식 알리러 왔습니다" 세월호 교실 다녀간 메신저들
게시물ID : humorbest_140057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라이온맨킹
추천 : 29
조회수 : 945회
댓글수 : 3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7/03/21 18:13:23
원본글 작성시간 : 2017/03/17 00:56:44
 
 
 
“탄핵선고되었습니다”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탄핵 선고 후 엿새가 지난 16일 오전 경기도 안산교육지원청에 마련된 '세월호 기억교실'을 찾았다. 사고 당시 대거 숨졌던 단원고 2학년생들의 손때가 묻은 교실을 그대로 옮겨온 이곳에는 탄핵 소식을 전한 메신저들이 이미 다녀간 뒤였다.
 
 
16일 경기 안산교육지원청에 마련된 '세월호 기억교실'의 모습.
 
 
 
 
16일 경기 안산교육지원청에 마련된 '세월호 기억교실'을 찾아 한 피해 학생의 방명록을 살펴봤다.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탄핵 선고가 내려진 지난 10일 이 소식을 알리는 한편 "진실을 밝히겠다"고 약속한 글이 눈에 띄었다
 
 
 
 
16일 경기 안산교육지원청에 마련된 '세월호 기억교실'을 찾아 2학년 5반 최민석군의 방명록을 살펴봤다. 지난 10일자로 작성된 글은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탄핵 선고 사실을 알리면서 세월호를 잊지 않겠다는 다짐을 담았다.
 
 
 
 
 
16일 경기 안산교육지원청에 마련된 '세월호 기억교실'의 교탁에 '박근혜 감옥 박근혜 구속'이라고 적힌 쪽지가 놓여 있다.
 
 
 
 
 
세월호 기억교실 복도에서 발견한 포스트잇. 박근혜 전 대통령의 지지자가 남기고 간 글이 보인다.
 
 
 
 
 
16일 경기 안산교육지원청에 마련된 '세월호 기억교실'에 액자가 걸려있다. 박노해의 시 '길 잃은 날의 지혜'를 담은 이 액자는 3년여 전만 해도 단원고 2학년 교실의 벽에 걸려 무언의 가르침을 전했을 것이다.
 
 
 
출처 http://v.media.daum.net/v/20170316192729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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