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이 많이 되는 글은 공감이 많아서이고 비공이 많은 글은 말 그대로 그 글에 공감하지 못하는 유저가 많아서겠죠.
물론 흐름이라는것에 따라서 어느 한쪽으로 치우칠 수 있겠지만 큰 방향성에 어긋난 유행은 오래가지 못하겠죠.
지금 특정 게시판의 글들이 많이 추천받는건 그 글들에 공감하는 사람이 많아서라고 봅니다.
그 이전에 시게의 글들중 추천을 받는 글들 역시 그 이유 때문이구요.
전 로그인도 잘 하지 않고 눈팅 위주로 하는 유저라 몰랐는데 시게만 비공 8회 제한 있다면서요?
그렇게 된 이유는 잘 모르겠지만 이젠 타 게시판과 똑같이 풀어줄 때가 된듯 싶네요.
원칙대로 하려면 차별은 없어야 하지 않겠습니까? 역차별에 민감하신 분들도 많으니 게시판 차별도 없애야 하겠지요.
비공감 리스트를 공개해야 한다는 의견 역시 찬성입니다.
유저간에 분쟁 때문에 비공개로 하신듯 한데 불특정 다수에게 분노를 돌리는것 보다 당사자간 토론을 통해 푸는게 나을듯.
문통 왜 좋아합니까? 한참 힘들때 원칙대로~ 를 고집하셔서 현재의 잘나가는 민주당을 만들지 않았습니까?
시게도 그냥 게시판의 하나일뿐입니다.
요즘 재미있는 이슈들이 많아서 저도 시게에 자주 들어가지만 왕좌의 게임 방영 시즌엔 외드게 눈팅이 가장 많았죠.
시게 폐지하면 선비들이 모여 있는 웃대 같은 느낌이 될거 같은데....음....그...그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