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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3/14 헌혈정모후기 '님도보고 피도뽑고' (약스압)
게시물ID : jungmo_1400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애인
추천 : 16
조회수 : 1140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3/03/16 19:48:04



안녕하세요~ 3/14에 광주에서 있던 헌혈 정모에 참여했던 홍일ㅈ..네. 여자사람(2X. 무직)입니다.

이틀만에 헌혈 했던 후기를 올려요! 다들 착하구 재미있던 분들이어서 정말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_^

사진에 대한 설명은 사진 아래에 달아 둘게요! 부디 아무쪼록 재미있게 봐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사진 크기가 다들 큽니다ㅠㅠㅠㅠ 수정이 안 돼요ㅠㅠㅠ 죄송합니당.


1. 이 글을 읽고 글쓴이의 심경변화로 바른 것은?



그야말로 멘붕이었습니다..ㅋㅋㅋ

저 혼자서 한 시간동안 버스타구 도착했더니 이미 들어가 계시구.. 아무나 잡고 '안 생겨요...'하기엔 소심소심왕이라서ㅠㅠ...



2. 후광이 ☆번쩍번쩍★


ㅠㅠㅠ.. 혼자 쭈그리처럼 번호표 뽑아서 문진 받구 바깥에서 기다리면서 '대기번호 74번이에요~'했더니!

1층에서 2층까지 올라오셔서 다른 분들이랑 같이 계신다구 하시더라구요ㅋㅋㅋ

그래서 1층에서 한 자리에 모였답니다!! 다들 멋진 오유인들이셨어요ㅎㅎ

잠시후에 저두 헌혈하러 자리에 앉았습니다+_+ 으으.. 전 2년만에 하는 거라 디게디게 떨렸어요.


3. 오유인이여 벨소리를 바꿔라



네... 헌혈 받으면서 '다른 한분은 누구지?'하며 두리번 거리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어디선갘ㅋㅋㅋ웃긴 벨소맄ㅋ갘ㅋㅋㅋㅋㅋㅋㅋㅋ

직원분이나 헌혈하시던 분들이나 다 빵터졌습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

그 와중에 한 직원분은 벨소리가 끝까지 듣고싶으시다면서 번호 좀 가르쳐달라고 하셨음


☆ 교훈 : 여러분 벨소리를 바꾸면 여자 번호를 얻을 수 있습니다. 바꾸세여.


(??)







4명이서 헌혈 끝나구 닭갈비 집으로 고고씽~

치즈+매운 닭갈비 먹으면서 오유 얘기하다가 밥도 볶아 먹었어요.

밥이 볶아질 때까지...


이 사람들! 오유를 하고있어!!!! 뿌리까지 테크니션이야!!!!!!!

진짜 맛나게 먹었습니다+_+ㅎㅎㅎㅎ 치즈짜응 사랑흔드...♡





5. <싸이코메트리> 후기 (스포X)



밥도 다 먹구 행선지를 정하려다가 제가 일찍 집에 들어가봐야해서ㅠ_ㅠ

영화표 받은 걸루 비교적 제일 빨리 하는 영화 <싸이코메트리>를 보러갔어요.

밥 먹으면서 영화를 검색해보는데 별점이 그닥 높지 않아서 조금 걱정 했지만 일단 극장에 앉았습니다.


음.

"비둘기..."

"비둘기..."

"비둘기..."

"...비둘기............"


네 명이서 그리운 비둘기의 이름만 되뇌이며 나왔답니다^_^..

영화관을 나와서 포장마차에 들려 맛난 것도 먹으면서 그렇게 헤어졌습니다. 정말 재미있었어요!


직원분들께 막대사탕도 나누어준 ㅎㅈ님.

재미있는 벨소리로 웃음을 선사해주신 ㅅㅎ님.

소심소심한 저를 배려해주신 ㅇㄱ님까지. 만나서 반가웠어요!!^0^

앞으로 하시는 일에 대박 터지시길 바랍니당ㅎㅎㅎ


음... 뭐라고 끝내야하지ㅋㅋㅋㅋ

ASK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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