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우리는, 바로 우리를 창조한 존재에 맞서 세계의 파괴를 막아냈다.
용감한 우리 동료가, 티탄 도시 울두아르 깊숙한 곳에서 티탄의 사자인 관찰자 알갈론을 막아냈다.
알갈론은 우리 세계의 운명을 결정하러 왔었다.
그가 찾은 행성에는 티탄의 청사진을 벗어난 종족들이 살고 있었다.
그곳은 티탄의 계획과는 다르게 돌아가고 있었다.
차가운 논리는 이 세상을 보전할 가치가 없다고 판단했다.
그러나 차가운 논리는 자유 의지의 힘을 간과했다!
이제 우리가 증명해야 한다.
이 세상의 가치를!
그리고 우리의 삶이... 살 가치가 있음을.
흠흠 알갈론 이쁘고 강렬했는데